(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5G를 기반으로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M2M(사물지능통신)은 LTE망을 이용해 무선결제, 차량 관제, 실시간 영상전송, 디지털 광고판 등에 활용되는 등 지속 성장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LG유플러스는 기존 LTE M2M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5G 기반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출시했다.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짧아진 지연 시간, 멀티 접속 등을 바탕으로 멀티버스, 로봇 등 신산업 분야는 물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사업장에서 유선인터넷을 대신해 활용할 수 있게됐다. 

LG유플러스 기반기업사업그룹장 임장혁 상무는 “기존 LTE대비 고속·고용량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아 프리미엄 M2M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단말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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