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KB국민은행과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AI뱅킹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 간편 뱅킹앱 ‘리브(Liiv)’를 Z세대 특화 금융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SK텔레콤은 누구를 기반으로 리브앱에 잔액조회나 송금 등 음성을 통한 금융서비스와 날씨 등 누구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SKT 유영상 MNO사업대표는 “SKT는 다양한 비즈니스에 ‘누구’를 적용시킴으로써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AI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누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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