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커버리지 지역 면적은 LG유플러스 1위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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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31일 발표한 ‘2021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중간 결과에서 SK텔레콤의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과기부가 발표한 5G 서비스 중간평가에 따르면 이동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808.45Mbps 수준으로 전년대비 17.09% 향상됐으며, 업로드 속도는 83.93Mbps으로 32.55% 향상됐다. 

통신사별 속도는 다운로드 속도 기준 SK텔레콤이 923.20Mbps을 기록하며 KT(782.21Mbps)와 LG유플러스(719.94Mbps)에 비해 크게 앞섰다. 

이외에 SK텔레콤은 5G 안정성을 나타내는 LTE 전환율과 접속시간 등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KT는 5G 이용이 가능한 다중이용시설에서, LG유플러스는 5G 커버리지 지역 면적에서 1위를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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