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은 인도지역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중국, 인도, 베트남 지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사전예약 대상이 아니었음에도 많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있는 인도 현지 팬들을 위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사전예약 지역 확장을 결정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총괄 PD는 “인도에서 펍지가 전국민적 인기를 가진 IP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인도 출시에 대한 현지 유저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인도 팬들에게도 펍지 스튜디오만이 선사 가능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이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1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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