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근무형 인턴십 ’T-WorkX’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인턴들은 수료식에서 8주 동안 진행된 인턴십을 마무리하며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들에게 기업 실제 업무 체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를 시행하고 있다. 

인턴사원들의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하고 관련 부서 사업과 관련된 기획과 개발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는 언택트 환경을 감안해 재택근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인턴사원들의 개발역량과 열정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T-WorX 인턴십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계기, SKT에게는 더 젊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혁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