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I.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 대표 이건준)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800억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50여 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좋은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매년 명절에 유연한 대금 지급 기준을 세우고 보다 신속하게 정산금을 지급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130억원 규모 상생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매 상담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BGF리테일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와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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