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만에 10만원대 회복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 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쿠키런: 킹덤’의 일본 시장 인기에 힘업어 13일 상한가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3일 종가 기준 29.94% 오른 11만 5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지난 6월 11일 이후 약 3개월만에 10만원을 재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 흥행은 지난 9월 4일 일본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이 큰 인기를 얻어 흥행에 성공한 영향으로 보인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하루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를 기록했고, 다음 날 바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데브시스터즈는 10월 미국에서 마케팅을 시작하는 등 해외 주요 게임 시장에 ‘쿠키런: 킹덤’을 출시해 글로벌 흥행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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