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용산구 소재 기업과 대학교, 자원봉사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한 ‘915티셔츠 캠페인’에 참여했다. 

‘915티셔츠 캠페인’은 지난 1월 민법 제915조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폐지된 이후 아동 존중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 임직원들은 아동학대 예방 내용을 담은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등 아동 보호 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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