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내륙·경남 내륙 가시거리 200m 이하

서울 지역에 안개가 끼고 오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된 25일 오전 서울 도심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지역에 안개가 끼고 오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된 25일 오전 서울 도심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절기상 추분인 23일은 오전 내륙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고, 일교차가 10도 이상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전 전라 내륙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도 내외,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ㄷ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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