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오는 12월 1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국내 1호로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보다 늦은 지난 7월에서야 본허가를 획득했지만 이번 심사를 통해 안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가장 먼저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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