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 올라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 대표 이지훈·김종흔)는 자사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9월 초 진행한 업데이트 ‘타올라라! 열정의 홀리베리 왕국’을 기점으로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 모두 100위 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27일 기준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는 해당 업데이트와 함께 관심도 확대를 위해 진행한 홍보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으며, 여러 인종과 문화, 배경을 아우르는 쿠키들의 다양성에 미국 및 서야권 유저들이 큰 반응을 나타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성우로 기용해 주요 타겟에 대한 접근성과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일본 공략을 통해 쌓은 해외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쿠키런: 킹덤의 미국 본 캠페인을 10월 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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