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산사나무 열매에 빗물이 맺혀 있다.(사진=뉴시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산사나무 열매에 빗물이 맺혀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9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며 “중부지방과 전북은 밤부터, 전남, 경상,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친 후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청권, 남부지방, 강원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에서 20~70㎜다.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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