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캡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캡처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현대중공업(329180) 울산조선소에서 30일 오후 2시 45분쯤,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현대중공업 1년간 차트
현대중공업(329180) 1년간 차트

연합뉴스는 30일 현대중공업 측은 A씨가 조선소 내 도로를 이동하던 굴착기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경찰이 사측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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