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경주용 전기차 테스트 주행, 볼보·부산 전시장 오픈, 벤츠·더클래스 효성 가을캠페인

경주용 전기차 아우디 RS Q e-트론. 사진=아우디
경주용 전기차 아우디 RS Q e-트론. 사진=아우디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 스포트, 경주용 전기차 테스트 주행 및 차량 제작 돌입

아우디는 아우디 스포트가 내년 1월 열릴 다카르 랠리까지 100여일을 앞두고 테스트 주행, 차량 제작 등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우디는 작년 12월, 2022년 1 월에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크로스 컨트리 랠리로 꼽히는 다카르 랠리에 최초로 전기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으로 첫 출전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최근 모로코에서 가장 극한의 조건 하에 2주간 아우디 RS Q e-트론의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더불어 아우디 스포트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다카르 랠리를 위한 첫 번째 경주용 자동차인 아우디 RS Q e-트론의 제작에 돌입했다. 

아우디 RS Q e-트론은 내연기관과 변속기의 두가지 구성요소를 갖추고 있는 기존의 다카르 랠리 차량과 달리,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각각 포뮬러E에서 사용되던 모터 제너레이터 유닛(MGU)을 탑재한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 공식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 아이언 모터스(대표: 김민규)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5년 간(2016 ~ 2020년) 연평균 판매 성장율이 전국(25%) 대비 경남지역 (28%)이 높다는 것을 주목,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확장을 위해 비수도권 자사 최초로 부산지역에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포, 수원에 이어 4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은 경남권 최대 규모 프리미엄 중고차 아울렛 사직오토랜드 2층에 연면적 461㎡(139평) 규모로,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가을맞이 서비스 캠페인 ‘위드 더클래스 효성’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가을맞이 서비스 캠페인 ‘위드 더클래스 효성’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캠페인 기간 동안 엔진오일 30% 할인(공임제외) 혜택과 필터류∙브레이크 패드∙디스크 20% 할인(공임제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혜택은 마이바흐 및 AMG 차량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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