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8일은 새벽 경기 남부 등에서 시작된 비가 낮부터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에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경북 북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부로 확대되겠다”며 “오후에는 전라 동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도 비가 내리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30㎜, 수도권·강원 영서 중남부·충남·경상 서부 내륙·경상 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 제외)·전라 동부 내륙은 5㎜ 미만이다.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아침 최저 기온은 15~21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28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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