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푸드 노하우 적극 발휘해 소규모 급식소 대상 영양식단 구성 및 위생·안전 관리 지원

지난 7일,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CJ프레시웨이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CJ프레시웨이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프레시웨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그룹(001040)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는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인천 서구 지원센터)와 손잡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 문화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인천 서구 지원센터에 영양식단 구성 및 식자재 제공, 위생안전 관리 컨설팅, 식습관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 서구 지원센터는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총 65곳의 급식을 관리하고 있다.

인천 서구 지원센터 소속 요양원 어르신 대상 쿠킹클래스도 연다. CJ프레시웨이 소속 강사가 직접 요양원을 찾아가 송편, 피클, 토마토 고추장 등 다양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요리의 재미와 영양 식단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향후 급식소 관리인원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 및 관련 법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헬씨누리’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케어푸드 역량을 발휘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헬씨누리’의 노인식, 치료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취약계층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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