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양자암호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융합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1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KT는 차세대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기술에 접목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양자암호통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자암호통신 전공자 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등 전공을 가진 사람이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T 이종식 인프라연구소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세상과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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