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배두용)은 KAIST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KAIST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각종 산학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센터 초대 센터장은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KIAST 헬스사이언스연구소를 이끌어온 정용 교수가 맡게됐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인 스마트 가전을 통해 헬스케어 영역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醫)공학이 융합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춘 KAIST와 함께 그 동안 이어온 디지털 기술 리더십을 지속 발전시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어갈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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