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Campus (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 Campus (사진=삼성SDS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SDS(018260, 대표 황성우)는 IT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첼로 스퀘어’는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제품 수출시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IT 신기술을 적용해 대형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통합 물류 플랫폼 ‘첼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를 통해 화물 특성과 물류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화물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은 “첼로 스퀘어 4.0은 고객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범위도 특송 중심에서 항공·해상 국제 운송 서비스까지 확장했다”며 “삼성SDS의 글로벌 물류 운영 경험에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된 첼로 스퀘어 4.0으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IT기술 강점을 극대화한 디지털포워딩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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