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와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달러(USD)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의 카드에 원화·외화 결제계좌를 연결해 국내에서는 일반 신용카드로 이용하고, 해외 사용대금의 경우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고객이 보유한 달러로 바로 출금 결제되는 다중 결제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브랜드 수수료, 해외 ATM 출금수수료 등 해외이용 수수료가 조건 없이 전액 면제되며,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해외 가맹점 결제금액 캐시백과 국내 가맹점 할인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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