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헝가리 국립은행(Magyar Nemzeti Bank)으로부터 현지인가를 취득해 시중은행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지난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래 3년 만의 신규 국가 해외 진출이며, 산업은행 현지법인을 제외하고 시중은행으로서는 헝가리 최초 진출이다.

앞으로 헝가리 대표사무소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마켓 리서치를 수행해 한국기업 진출과 금융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금융업 추가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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