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을 기반으로 가전 제품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으로 진단해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다. 

지난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 제품 중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경우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홈케어 매니저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홈케어 매니저 사용자 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140만명으로 1년 만에 3배 증가했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홈케어 매니저 활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삼성전자만의 편리한 가전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