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언택트 교사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
위례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언택트 교사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부영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교육을 진행한다. 부영그룹은 전국 68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519명에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화상 언택트 교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해마다 어린이집 보육 질의 제고를 위해 보육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교육을 실시해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언택트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기질의 이해와 행동지도'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의 기본생활습관, 생활지도, 문제행동지도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2016년부터 보육지원사업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고, 임대료분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해 쓰여지게 하고 있다. 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2021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는 등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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