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NFT 기술 기반 미국 디지털 컬렉션 전문 기업 캔디 디지털(Candy DIgital)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캔디 디지털 시리즈A에 1000만 달러 규모로 참여하며 향후 블록체인과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업무 협의를 추진해 갈 계획이다. 

캔디 디지털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스포츠 카드 등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NFT기업으로 세계적 스포츠 리그의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파나틱스와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 등이 함께 설립한 기업이다. 

컴투스는 최근 애니모카 브랜즈에 이어 캔디 디지털까지 블록체인 사업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고 NFT기반 디지털 컬렉션으로 확대와 게임 분야 연계 등 관련 사업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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