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은행권 3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서 퇴직연금 DB형과 DC형 모두 합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12개 은행의 퇴직연금 DB형과 DC형 합산 수익률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시장은 약 263조원 규모다. 이 중 회사가 운용주체가 돼 적립금을 운용하는 DB형은 약 151조원, DC형은 약 68조원 규모로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서 84%를 차지하고 있다.

이병철 퇴직연금사업그룹장은 “고객의 성향과 상품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가 수익률 1위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고객 관리는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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