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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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대표 김석환·오호은)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2018년 1월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설립됐으며, 독자적인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플랫폼 사업, NFT 거래소 등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해왔다.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자사 게임 뿐 아니라 모든 게임이 Play to Earn으로 변환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변혁적인 성장이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위메이드의 비전은 위믹스를 글로벌 메타버스 기축 통화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합병은 그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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