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대표 장석훈)은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청약 첫날에만 5만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오투는 편리한 UI(User Interface)와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해 초보투자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60만1000건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MZ세대”라며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하는 등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자들의 맞춤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투가 다른 간편투자앱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오투 하나로 대부분의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부 간편투자앱은 해외주식 투자, ETF 매매, 펀드 거래 등에서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오투는 자금이체부터 국내주식, ETF, 해외주식, ELS, 채권, 펀드, 공모주 청약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은 “디지털 투자시장에 대거 유입된 투린이 고객들이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고의 투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간편투자앱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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