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사진=제네시스 페이스북)베뉴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왼쪽 GV80(사진=제네시스 페이스북)·오른쪽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토부는 28일 현대자동차(005380,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2021년 3월 9일부터 2021년 3월 19일까지 생산분, GV80(JX1)과 베뉴(QX) 등 2차종 119대의 승차 및 실내장치 기타 관련 리콜을, 10월 28일부터 시정 조치 완료 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 1년간 차트(사진=네이버 금융)
현대차(005380) 1년간 차트(사진=네이버 금융)

국토부에 따르면, 충돌사고 발생 시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에서 일부 부품이 이탈돼, 탑승자에게 상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이다. 다만 안전띠 조절장치 이상 작동의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발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협력사가 2021년 3월 5일 생산한 의심되는 부품을 전수 수거하기 위함이다.

대상 차량별 생산일자는 GV80(JX1)는 2031년 3월 9일~2021년 3월 18일, 베뉴(QX)는 2021년 3월 9일~2021년 3월 19일 사이이다.

왼쪽 GV80 결함장치 또는 부품·오른쪽 베뉴 결함장치 또는 부품(사진=국토부)
왼쪽 GV80·오른쪽 베뉴 결함장치 또는 부품(사진=국토부)

국토부에 따르면, 리콜관련 시정방법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생산일 확인 후 신품으로 교환진행이다. 현대차는 회사의 귀책사유가 발생해 제작결함의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못하면, 현대차의 규정에 따라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제네시스 대표번호나 현대차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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