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컴투스로카 CI
컴투스·컴투스로카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VR(Virtual Reality)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기존 및 신규 IP를 다양한 장르 VR 게임과 콘텐츠로 제작해 VR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스튜디오다. 

컴투스는 이번 컴투스로카 설립을 통해 지난 8월 인수한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 등 각각 파트너들과 복합적인 협력 추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IP를 VR 형태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하는 등 메가 IP 창출을 위한 다자간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VR 스튜디오 설립은 글로벌 VR 시장을 넘어 향후 메타버스 산업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창출하는 IP를 미래 콘텐츠 트렌드와 접목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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