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CI
더블유게임즈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 대표 김가람)는 자회사 지분 확대 및 유동성 확보를 통해 ‘종합 게임사’로 변모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10월 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주식 16만1927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약 679억원 규모이며, 해당 거래가 완료될 경우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지분 67%를 확보하게 된다.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매출의 100%가 소셜카지노게임에서 나온 것을 개선하기 위해 3가지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이며, 보유 중인 약 4000억원 현금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M&A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대상에 대한 Selected M&A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성장성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종합 게임 회사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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