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텐센트와 공동개발로 출시한 게임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10억건 이상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 글로벌 이스포츠를 진행해왔고, 14개 새로운 리그와 1500만 달러 규모 총상금으로 인기있는 모바일 이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아시안게임 버전’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략마케팅실장은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기쁘다”며 “배틀그라운드 IP로 개발된 아시안게임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글로벌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