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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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3659. 도쿄증권거래소 1부, 대표 오웬마호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9억엔(7980억원), 영업이익 298억엔(313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 가량 증가했다. 

넥슨은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매출 호조와 ‘서든어택’, ‘FIFA 온라인4’ 등 주요 라이브 게임들이 견조한 성과를 거둬 3분기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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