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CI
펄어비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6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74.8% 줄어들었지만, 올해 2분기 대비 매출은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81%를 달성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출시에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신작 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기대감이 커질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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