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5일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를 가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수 있도록 강원도 홍천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내에 위치한다.
하나금융은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기금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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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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