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결됐으며, LG디스플레이 주재원과 가족 등 3000명은 국내 의료진이 제공하는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현지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와 처방전에 대한 의료상담은 물론 국내 입국 후 연계 진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CSEO(Chief Safety & Environment Officer, 최고안전환경책임자) 신상문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면서 "국내/외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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