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낙찰자 22일 발표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손태승) 잔여지분 매각 본입찰에 두나무, 호반건설 등 총 9곳이 참여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5시 마감된 우리금융 지분 매각 본입찰에 총 9곳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투자의향서(LOI)를 낸 18곳 중 절반이 참여한 것이다.

본입찰에는 두나무, 호반건설, 하림, 한국투자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유진PE, ST인터내셔널(옛 삼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LOI를 제출했던 KT는 결국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최종 낙찰자는 오는 22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