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게임 퍼블리셔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엔빌은 액션 게임 전문 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게임으로 SK텔레콤이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엔빌은 ‘XBOX 프리뷰’와 ‘Steam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이 XBOX와 협력해 제공하고 있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콘솔, 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 CO장은 “한국의 실력 있는 게임사 ‘액션스퀘어’와 XBOX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함께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앤빌’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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