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진행된 김장김치 전달 행사에서 문용기 KDB산업은행 홍보실장(왼쪽 두번째), 박성진 암사재활원 원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2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진행된 김장김치 전달 행사에서 문용기 KDB산업은행 홍보실장(왼쪽 두번째), 박성진 암사재활원 원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산업은행과 서울시 새마을회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구매해 산업은행 결연시설 11곳과 영등포구 독거어르신 등 서울지역 소외계층 12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지리 마을에서 수확한 햅쌀을 준비해 중증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암사재활원 등 결연시설에 전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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