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상권 르네상스 상인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롯데칠성음료가 42 스트리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동작상권 르네상스 사업 구역 4개 시장 상인회 및 사당 1,2동 주민 자치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42 스트리트(Street)’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42 스트리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작 LINK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 사당역과 이수역을 연결하는 테마 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표 콘텐츠 구성사업이다. 해당 거리는 동작대로 1~31길 일원으로 820여개 상가가 위치한 지역대표 상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활용해 유해 환경 개선 사업, 거리 브랜딩 등을 협업한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지원, 메뉴판 디자인컨설팅, 스마트 상권 조성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생수 페트병 회수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 소외계층 돌봄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2 스트리트’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로 입지를 다지고,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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