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등 세계적 권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획득

CJ제일제당이 ESG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CJ제일제당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국내외에서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종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선도한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인 ‘Nature to Nature’ 선순환을 위한 환경적·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경영 위원회 및 협의체 등 추진체계 구축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권경영 및 다양성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목표 및 전략 수립 등 진정성 있는 실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이와 더불어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ESG)경영 활동은 공신력 있는 여러 기관들의 평가를 통해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7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 등재,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그룹 3년 연속 선정,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부문 A등급 획득 등 의 평가를 받아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CJ제일제당의 굳은 의지와 노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실행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산업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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