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ing Allinance)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했었던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150개 ITC기업 중 4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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