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는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한글과컴퓨터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기술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31년간 축적해온 오피스SW 기술을 활용해 ‘PC-모바일-웹’ 기반 풀오피스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 ‘한컴오피스 웹’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의 글로벌 B2B 서비스에 탑재돼 미국, 일본 등 9개국에서 이용하고 있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은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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