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와 Z세대 대상 금융·교육 혁신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과 아이스크림에듀의 ‘아이스크림홈런’을 연계해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부자’는 지난 6월 말 출시된 Z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으로 자녀 스스로 하는 다양한 금융활동을 통해 금융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아이스크림홈런’은 국내 최초 스마트홈러닝 서비스로 현재 초중등 자기주도학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해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미션챌린지 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결합 상품을 통한 공동 마케팅 추진 △기부문화 체험을 위한 참여형 나눔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은 “아이부자 앱이 자녀와 부모가 용돈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금융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녀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생활영역까지 저변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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