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무인특장차는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인특장차에 5G 이동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계기술을 개발해 무인특장차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특장자 사업 각 분야별 선도업체가 가진 기술력을 모아 자율주행 관련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의 5G, 다이나믹맵, 고정밀측위(RTK),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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