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를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출시 된 이후 꾸준히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등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크래프톤은 모든 이용자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12일부터 PC와 콘솔을 비롯한 전 플랫폼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탄생으로 배틀로얄 장르가 태동하고 PUBG(펍지)가 세계적인 게임 IP로 거듭난 만큼, 그 가치를 보다 더 다양한 이용자 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비스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한 배틀그라운드가 열렸다고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펍지 IP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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