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는 전자계약 솔루션 ‘한컴싸인’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컴싸인은 별도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웹상에서 한컴오피스를 사용해 문서를 작성하고 전자 서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컴싸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B2B 고객을 대상으로 한컴싸인 베타 버전 체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정식 버전은 2022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싸인은 한컴이 그동안 축적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전자서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선 B2B 고객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금융, 통신 등 파트너사 확보를 통해 B2G, B2C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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