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다문화자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됐다. 숙명여자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음악대학교수 및 관현악 전공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자녀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공연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일체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신청대상은 8~16세 다문화자녀이며, 오는 2022년 1월 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실기심사를 거쳐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 단원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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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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