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귀중품 등 배송 서비스 진행

필웨이가 VALEX(발렉스)와 프리미엄 명품 배송서비스’ 시작한다는 포스터(사진=필웨이)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필웨이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 VALEX(발렉스) 특수물류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상품을 배송하는 고품격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필웨이 관계자는 "고가의 상품일수록 분실과 파손 위험 부담을 최소화한 안전 배송이 중요하다"면서 "명품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명품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도 높아짐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렉스는 현금 수송 및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로 배송보안 전문 요원이 보안 차량에 상품을 싣고 직접 배송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에는 전용 금고와 폐쇄회로(CCTV),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돼 있다.

필웨이는 이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관 상품을 100% 대면 배송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 배송 과정에서 구매자와 소통하는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프리미엄 배송관의 상품에 한해 진행되며, 향후 서비스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배송 사고를 대비한 보험 대책도 마련했다. 영국 로이드사와 계약한 포괄적 보상보험을 통해 분실 시 현금보상이 진행된다.

필웨이 관계자는 “명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받아 보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특별한 럭셔리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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