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 유저들의 기부로 모인 성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주년 기부 이벤트 ‘영웅들의 선택’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모인 성금 1800여만원은 결식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주년 기부 이벤트는 ‘V4’ 게임 콘텐츠와 연게해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 최성욱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성금을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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