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따뜻한 스웨터’가 목표 판매 수량에 도달하면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매년 큰 관심으로 기부 이벤트에 동참한 덕분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와 함께 모은 후원금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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